2024.04~
A PROUD SOLDIER
'자랑스런 군인'
강원도에 가야할 일이 있어 이동 하던중, 완전군장을 하고 행군을 하는 군인들을 보았습니다.
전술가방, 전술장비, 전술조끼 등을 온몸에 휘감고 훈련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매우 잠깐이었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군인들을 우리는 너무 당연시 여기고 있지는 않는가?
그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마땅할 것임을 깨닫고, 나의 생각을 디자인으로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나도 한때 저들과 같은 처지였지만, 시간이 지나니 점차 기억이 희미해지며 어느새 군인들의 봉사는 당연시 여기게 되었음에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군인들의 헌신이 있기에,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자...
